평안한 주일 아침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매 순간 함께하시는 사랑으로 나도 모르는 많은 위험에서 피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순간 감사해야 하는 이유가 내게 닥칠 일들을 나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아침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도 모르는 모든 것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하루도 나에게 주신 모든 분량을 장 지키게 하소서.
부럽다고 해서 남의 모든 것을 내 것으로 하려 하지 말게 하소서.
나의 칭찬이 아닌 것을 탐내지 않게 하소서.
나의 일이 아닌 것을 빼앗아 내 능력을 과시하려 뽐내지 않게 하소서.
사람의 눈에 보기에 커 보이는 인생도 있고,
때로 작아 보이는 인생도 있음을 인정하게 하소서.
그리고 그 작아 보이는 인생이 나라 하더라도 감사하며 찬미하게 하소서.
내게 주어진 분깃에 만족하고 감사하게 하소서.
내게 주어진 것에 충성되게 하시고, 충성도 욕심내지 말게 하소서.
하늘아버지가 나의 하늘아버지 이신데 잘 보이겠다고 위선적으로 아둥바둥한다면
그 자체가 좋은 관계가 아니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의 품 안에서 크든 작든 평안하고 감사한 하루 되게 하소서.
나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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