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천정배, 4월의호남 정치 부활 4일 전

사장나무 2015. 4. 23. 15:58

 

천정배 !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무소속 출마한 천정배 전 법무장관의 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는 자당 조영택 후보와 격차가 근소하게 좁혀졌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천정배 후보 측은 이에 맞서 오히려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다며 광주 표심을 잡았다고 반박하고 있다.

일단 그간 천정배 후보가 앞서나갔다는 점에서는 양측이 큰 차이가 없는 듯 하다.

실제 광주에서는 여당이라 할 새정치민주연합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하다. 

그러나 최근 성완종 리스트가 박근혜 정부 게이트로 비화할 조짐이 보이면서 제1야당에 ‘미워도 다시 한번’ 표를 던져야 하는 것이 아니냐나는 유권자들의 고심도 깊어지는 분위기다. 

야권교체냐 정권심판이냐 하는 기로에서 우선 24일 시작되는 사전투표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양측의 사력을 다한 총력전이 전개되고 있다.

 

[펌] 민중의 소리